조한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개최

2018-12-27 10:13:03

조선과 한국이 26일 조선 개성 판문역에서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리선권 조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윤혁 조선철도성 부상과 조명균 한국 통일부 장관, 김현미 한국 국토교통부 장관 등 조선과 한국측 관원과 관계자들이 착공식에 참석했습니다. 

김윤혁 조선 철도성 부상은 착공사에서 "오늘은 역사적인 하루"로서 "민족 경제의 균형 발전과 동북아와 유라시아 대륙의 번영"에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통일의 기적소리, 경적소리가 반도에 힘차게 울려 퍼질 그날을 위해 곧바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현미 한국 국토교통부 장관은 착공사에서 철도는 시공간의 거리를 줄여줄뿐 아니라 남북 민중의 마음의 거리를 좁혀준다면서 양측간 철도·도로 연결을 통해 남북간 여러 영역의 교류와 협력이 촉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명균 한국 통일부 장관은 이번 착공식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착공식을 가졌다고 해서 본격적으로 시공에 들어간 것은 아니라면서 양측은 보다 자세한 내용들을 협상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국 통일부는 실제 공사는 반도 비핵화 진전과 국제사회의 대조선 제재 상황을 봐가면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2018년 4월 조한 정상 회담에서 체결한 '판문점선언'에서 양측은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에 합의했습니다. 2018년 말, 양측은 일부 구간에 대해 두 차례의 공동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결 공사는 경의선과 동해선을 잇는 공사입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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