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정부 성명 발표...화웨이 휴대폰 사용금지 시정

2018-12-23 10:32:29

체코정부가 21일 성명을 발표해 일전에 정부기관 사무인원들의 화웨이 휴대폰 사용을 금지했던 요구를 시정했습니다.

안드레이 바비쉬 체코 총리는 21일 국가안보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국가 네트워크 정보안전 사무실이 발표한 안전 경고에 대해 충분하게 토론한 후 정부가 일전에 정부기관 사무인원들에게 요구했던 화웨이 휴대폰 사용 금지 결정은 경솔했던 점을 인식했다면서 일반 사용자들의 화웨이 휴대폰 사용에는 안전적인 우려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체코 정부 성명에 따르면 체코 국가 네트워크 정보안전 사무실은 정부에서 독립된 기관이며 그들의 결론은 기술 평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또한 체코 총리가 화웨이 휴대폰에 대해 사용 금지령을 내리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성명은 지적했습니다. 한편 이 성명에 따르면 체코 국가 네트워크 정보안전 사무실은 관건 정보의 기반시설 혹은 중요 정보 시스템에 포함된 시스템에 대해서만 경고를 발령했으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일반 사용자와 단말기 설비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체코 정부 성명은 또 체코 국가 네트워크 정보안전 사무실은 기타 국가의 국가 정치 정세 혹은 법률 및 정치환경에 대해 평가할 권리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밖에 성명은 국가 안전과 관련되는 엄중한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관건 정보 기반시설 혹은 주요 정보 시스템에 포함된 정보 시스템의 구매절차는 입찰자로 하여금 불리한 지위에 처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성명은 체코공화국은 외국의 모든 합법적인 투자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며 계속해 그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체코 정부의 성명에 대해 이건(李健) 화웨이 유럽 총재는 체코정부의 실무적인 태도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면서 화웨이는 체코 정부가 모든 합법적인 외국 투자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충분한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정보통신기술영역의 모든 입찰에서 입찰자가 불리한 위치에 처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체코 국가 네트워크 정보안전 사무실은 지난 17일 중국 민영기업 제품에 대해 '안전 경고'를 발령했고 그중에는 화웨이와 중흥 두 중국 회사가 명시되었습니다. 그후 체코 총리가 안전을 이유로 정부사무인원들의 화웨이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면서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달력

뉴스:
국내 국제
문화:
뉴스 성구이야기 역사인물
중국어교실:
매일중국어 실용중국어회화
경제:
뉴스 인물
관광:
중국관광 관광앨범 먹거리
포토:
국제 국내
오디오
영상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