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비핵화 위한 상호신뢰조치 강화할 것 미국측에 촉구

2018-09-30 11:48:53 CRI

리용호 조선 외무상이 29일 유엔총회 일반성 변론에서 미국은 응당 상호신뢰를 증강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조선은 먼저 비핵화를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조선측의 비핵화 약속은 확고하지만 이는  미국이 조선에 신뢰감을 갖게 해야만 실현이 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조선반도 평화와 안전을 공고히 하는 관건은 조선과 미국 지도자가 6월 싱가포르 회동 시 체결한 연합성명을 완전히 이행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현재 양자의 주요 임무는 의심을 푸는 것이며 조선측은 이를 위해 여러 가지 우호적인 행동을 취했지만 미국측의 상응한 조치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에 반해 미국측은 조선측의 관심사를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먼저 비핵화를 실현할 것을 조선에 요구했으며 제재와 압력을 통해 협박 수단으로 목적을 달성하려고 시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미국내부는 조미연합성명의 전망에 대해 비관하고 있다며 조미연합성명이 미국 국내 정치의 희생품이 된다면 미국은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같은 시점에서 미국은 응당 원견성 있는 판단을 내려야 하며 약속을 지키는 것만이 미국의 국가 이익에 가장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조미 양자는 제2차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는 26일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10월 조선을 방문해 미조 정상 싱가포르 회동에서 달성한 약속 이행을 추동하고 양국 정상의 2차 회동을 위해 준비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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