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나라 정계요인 일방주의 비난

2018-09-27 11:39:5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제73회 유엔총회 일반성 변론에서 취임 후 실시한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정당화하고 글로벌주의 이념을 반대했습니다. 한편 여러 나라의 정계요인과 유엔 관원은 이날 트럼프의 유엔 총회 연설을 전후해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일방주의를 비난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루하니 이란 대통령은 연설에서 "일부 국가가 국제적 가치관과 체계를 마구 멸시함으로 하여 전 세계가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다자주의에 대항한다고 해서 실력을 과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늦은 시간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자신은 다자주의에 대한 그 어떤 "침식"도 수용하지 않으며 대화와 다자주의로 세계 문제들을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은 연설에서 고립주의에 저항할 것을 각국에 촉구했습니다.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연설에서 민족주의, 보호무역주의, 다자주의에 대한 혐의 정서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면서 보다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모든 유엔 회원국들은 유엔을 강화하기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현재 다자 협력 원칙이 공격을 받고 있고 세계가 신뢰 적자에 직면해 있으며 국가 내부의 민족주의와 분극 현상이 다소 대두하고 있어 다자 협력에 대한 세계적 수요가 매우 절박한 시점이라면서 이런 때에 각국은 다자주의를 추진하기 위해 진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73회 유엔총회 의장인 에스피노사 에콰도르 외교장관은 다자주의는 인류가 직면한 여러 가지 세계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면서 다자주의를 파괴하고 다자주의의 존재 가치를 의심한다면 불신과 분열을 유발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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