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조 “9월평양공동선언”발표 군사적대 종식 선언

2018-09-19 17:05:04 CRI


김정은 조선국무위원회 위원장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19일 평양 백화원 국빈관에서 회담 후 "9월평양공동선언"에 서명했으며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회담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두 정상은 기자회견에서 조선과 한국은 반도의 비핵화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드는것과 관련해 합의를 이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자는 선언에서 조선은 관련 나라 전문가들의 견증하에 영구적으로 동창리 미사일 시험장과 발사대를 폐기할 것이며 만약 미국이 6월 12일 체결한 "조미공동성명"의 정신을 지킨다면 조선은 영구적으로 영변 핵시설을 폐기하는 등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에 의해 가까운 시일내로 서울을 방문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선언은 조선과 한국은 비무장지대 등 지역의 군사적대치 상태를  종식하고 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고 적대시 관계를 해소한다고 밝혔습니다. "9월평양공동선언"의 부속합의서로 조선과 한국은 또한 "판문점선언 군사분야 합의서"에 서명하고 이 합의서를 성실히 이행하며 실천적인 조치를 취해 반도를 항구적인 평화지대로 구축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선언은 조선과 한국은 연내 동해와 서해안 철도 및 도로 련결 사업을 시작하며 조건이 성숙된 후 선후하여 개성공업단지운행과 금강산관광프로젝트를 회복하고 서해경제공동특구와 동해관광공동특구 건설을 토론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연생태체계를 보호하고 회복하기 위해 조선과 한국은 적극 협력해 진행중인 산림영역협력이 성과를 이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자는 또한 방역과 보건, 의료영역의 협력을 강화하게 됩니다.

인도주의협력면에서 양자는 이산가족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조선 금강산에 위치한 이산가족상봉 상설면회소를 열기로 합의했으며 관련 시설을 조속히 복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조선과 한국은 여러 영역에서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할데 대해 견해 일치를 보았습니다. 구체적인 조치중의 하나로 조선 평양예술단이 오는 10월 서울을 방문해 공연하게 됩니다. 체육분야에서 조선과 한국은 공동팀을 구성해 올림픽 등 국제경기대회에 참가할데 대해 적극 추동하며 2032년 하계 올림픽을 공동으로  개최할데 대해 합의했습니다.

조한 지도자는 선언에서 "판문점선언" 발표 후 양자간 대화와 소통이 보다 밀접해 지고 여러면에서 민간교류와 협력을 진행했으며 군사적 긴장이 보다 완화됐다고 하면서  양자간 각 영역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쌍방은 양자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민족의 평화적 해결과 협력, 반도평화 및 번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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