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경제포럼 매체분포럼: 비누 한조각으로 시작된 열띤 토론

2018-09-12 19:30:13 CRI

"호텔의 작은 비누에서도 저는 중러경제무역의 거대한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12일 오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진행된 동방경제포럼 매체 분포럼에서 신해웅(愼海雄) 중앙라디오TV총국 총국장의 한마디가 회의 참석자들의 열렬한 토론을 야기시켰습니다.  

신해웅 총국장은 전날 투숙한 대학가에 위치한 호텔 화장실의 자그마한 비누조각에 관한 이야기로 말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호텔에 마련된 작은 비누는 포장이나 품질이 모두 거칠었지만 의외로 프랑스산이었고 샴푸와 바디워시는 러시아 동료로부터 폴란드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신해웅 총국장은 파리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의 직선 거리는 1만 킬로미터를 넘으며 전반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질러야 한다며 이 비누의 품질의 좋고 나쁨을 논하기 전에 지리적인 물류 원가만 놓고 보더라도 2백 킬로미터 거리의 중국 수분하(綏芬河)보다 훨씬 비쌀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신해웅 총국장의 오프닝 멘트는 포럼에 참가한 내빈들의 열렬한 토론을 야기시켰습니다. 

"신해웅 선생은 아주 재미있는 화재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사실 이는 단지 비누에 국한된 얘기가 아닙니다."

키세료프 러시아시보드냐국제통신사 사장은 전날 저녁 자신과 신 총국장은 담소를 나누던 중 이 화제에 대해 언급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역사적으로 러시아는 줄곧 유럽을 지향해 왔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의 "유럽 중심화" 이념이 아주 확고해 화장실의 비누 조차도 프랑스산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키세료프 사장은 사실상 최근 몇년간 중국의 성공적인 발전은 세계에 새로운 계발을 주었으며 중러 양국은 각기 우세를 갖고 있고 협력추진을 전적으로 가속화 할 수 있다며 "우리는 응당 동쪽으로 눈길을 돌려야 한다" 지적했습니다. 

블라디미르 솔로브예프 러시아기자협회 회장은 이어 중국의 발전은 아주 독특한 점이 있다며 개방 중에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중국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작은 비누는 예일 뿐입니다."

신해웅 총국장은 극동지역의 비누문제를 해결하려면 러시아는 중국으로 부터 수입할 수 있고 또 중러합자를 통해 해결할 수도 있다며 가장 근본적인 것은 인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새 시대에 들어섰고 아름다운 삶에 대한 인민들의 동경을 실현하는 것은 중국 집권당국의 분투목표이고 새로운 한기 러시아 정부도 노력해 경제를 발전시키고 있다며 쌍방은 경제적으로 상호 보완성이 강하고 협력 공간도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쌍방 언론인들은 정보의 불균형을 해결하고 호혜상생의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저는 중국 동료의 건의에 완전히 동의합니다."

포럼을 주재한 페도르 루캬노프 러시아발다이클럽발전기금회 총지배인은 내년에 이 곳에서 다시 회의를 할 때 우리가 모두 중국산 비누를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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