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트럽프 정부 베네수엘라 군당국과 쿠테타 논의

2018-09-09 11:41:18 CRI

트럼프 정부가 수차례 베네수엘라 군 장교들과 비밀리에 만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몰아내기 위한 쿠데타 계획을 논의했다고 미국 다수 매체가 8일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2명 관원들의 말을 인용해 회담은 지난해와 올해 제3국에서 열렸으며 베네수엘라 군부측 인사가 베네수엘라에서 쿠테타를 일으키고 새로운 과도기정부를 수립하며 차기 대선을 진행할 때까지 미국 측 대표들에게 기술설비 지원을 제공하도록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국 측은 최종 쿠테타 지원에 반대하기로 결정했고 회의에 참가한 베네수엘라 대표들이 체포되면서 쿠테타계획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와 CNN 등은 모두 이 보도를 실증했고 미국 국가안보위원회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미국은 베네수엘라가 "평화적인 방식으로" 민주주의로 복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네수엘라와 미국은 1999년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취임한 후부터 줄곧 긴장한 상태에 있습니다. 2017년부터 미국은 "민주와 인권"을 문제 삼아 베네수엘라 경제와 금융에 제재를 가했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 개입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베네수엘라정부는 미국의 주권간섭 행위를 강력히 비난했으며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공격성 언론을 규탄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달력

뉴스:
국내 국제
문화:
뉴스 성구이야기 역사인물
중국어교실:
매일중국어 실용중국어회화
경제:
뉴스 인물
관광:
중국관광 관광앨범 먹거리
포토:
국제 국내
오디오
영상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