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 대통령 전화로 조선반도 정세 토론

2018-09-05 16:34:22

미 백악관은 4일,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이날 이른 시간에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진행했다며 양측은 조선반도 정세를 토론하는 동시에 이달 말 뉴욕에 개최될 유엔총회 참석기간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트럼프와 문재인 대통령은 전화에서 조선반도의 최근 정세 발전과 조선의 "최종 완정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 실현을 추동하기 위해 미국이 취하고 있는 조치들을 토론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성명은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신이 5일 특사단을 평양에 파견해 김정은 조선최고영도자와 면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렸으며 한국측은 면담 상황을 미국측에 통보할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청와대는 2일,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방문 특사단을 파견하며, 이번 방문에서 조선측과 한조 정상 평양회담의 구체적인 시간과 의제를 정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4월27일, 김정은 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은 판문점에서 회담을 진행했으며 양측은 북남협력교류와 군사적 긴장 상태 완화, 반도의 평화메커니즘 구축 등 내용이 담긴 "판문점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한국과 조선은 8월 13일 판문점에서 열린 고위급회담에서 오는 9월 조선 수도 평양에서 재차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기로 상정했습니다.

조선과 미국간 대화에 최근 곡절이 나타나면서 한국매체는 한조정상 평양회담의 실현과 회담 의제 등에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한국 청와대는 일전에 조미관계가 부진하는 상황에서 한조정상회담은 각 측의 난제 해결을 추동함에 있어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할 수 있으며, 반도 비핵화가 한조정상 평양회담의 중점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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