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올해 대두·옥수수 생산량 기록 돌파 전망..美 농민 우려

2018-08-12 15:54:07

미국농업부가 10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미국 대두와 옥수수의 단위당 수확고가 기록을 돌파해 대두 비축량이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무역정세가 지속적으로 악화되면서 미국 농장주들은 미국의 농업이 훼멸적인 타격을 받을가봐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농업부 통계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대두 생산량은 사상 신기록을 돌파해 1억 2천만톤을 넘을 것이며 2018년에서 2019년까지의 미국 대두의 비축량은 그 전년도에 비해 80% 늘 전망입니다.

관련 수치가 발표된 후 시카고 선물거래소의 8월 대두 선물가격은 그 전달에 이미 최근 10년래의 최저점을 기록한데 이어 약 5% 급락했습니다.

동시에 미국농업부가 미국 옥수수 생산량도 사상 세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옥수수 선물가격도 3.1% 하락했습니다.

중국은 미국 대두의 최대 수출시장으로서 약 1/3정도의 미국 대두가 중국에 수출됩니다. 하지만 미국정부가 여러 나라에 강경한 관세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그중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상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고 중국도 대등한 반격조치로서 미국산 대두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지난 몇개월간 중국이 이미 대두 비축을 늘인 반면 유럽이 더 많은 미국산 대두를 수입하겠다고 약속하긴 했지만 잃어버린 중국시장을 대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여서 미국 농민들의 생활에 치명타가 가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중미무역충돌 승격으로 미국 농민들이 불필요한 지출을 늘여야 한다면서 중국의 보복성 관세조치가 미국의 대두와 양돈 등 산업에 전면적인 영향을 미치기 전에 중미 양국이 의견상이를 해결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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