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일부 미국산 수입 제품에 추가관세 부과

2018-08-06 11:22:54 CRI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서명한 명령에 따라 강철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추징에 대한 반격조치로 5일 새벽 0시부터 러시아는 정식으로 일부 미국산 수입 상품에 대해 25%에서 40%에 달하는 관세를 추가징수하게 됩니다.

이 명령은 세계무역기구 관련 규정에 따라 러시아는 미국에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 관세추징에 대한 대응조치를 취할 권리가 있으며 따라서 미국에서 수입하는 도로부설기계와 석유천연가스시설, 금속가공과 착암설비, 광섬유제품 등에 대해 25%에서 40%의 관세를 추가 징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지 언론매체는 러시아가 해마다 평균 미국으로부터 31.6억달러에 달하는 상술한 상품을 수입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7월 6일, 메드베데프 총리는 일부 미국산 수입상품에 대한 관세추징 관련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러시아 법률규정에 따라 이 명령은 총리가 서명한 30일후 발효합니다. 오레스킨 러시아 경제개발장관은 이에 앞서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추가징수로 러시아측은 약 5억 376만달러의 손실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정부는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232조사"를 진행하고 상술한 제품에 대해 각기 25%와 10%의 관세를 추가 징수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런 조치는 미국 국내와 국제사회의 광범한 반대를 받았으며 여러 경제체는 미국의 철강과 알루미늄제품 관세추징에 대한 반격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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