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논평]브릭스 5개국 제휴해 다자무역체계 수호

2018-07-26 14:35:23

사흘간 지속되는 브릭스 정상 제10차 회동이 25일부터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트럼프의 무역전 위협이 '브릭스'에 가져다주는 새로운 의미'란 제목의 분석글에서 "브릭스 5개국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17조 달러를 초과해 유럽연합을 무색하게 만들었다"면서 "트럼프의 관세행동이 세계적인 무역전을 유발할 것이여서 브릭스정상들은 함께 다자주의를 수호할 것이며 세계무역의 불안정 정세의 브릭스에 활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방언론의 상술한 추측은 적중했다. 제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경제가 가져다준 기회와 도전, 그리고 미국이 도발한 무역충돌에 대비해 브릭스 5개국은 일치한 선택을 했다.

브릭스 정상들은 이날 열린 상공포럼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다준 기회를 틀어쥐고 브릭스 내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아프리카 대륙의 자유무역을 추진하여 경제성장과 인민복지를 향상해야 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도 브릭스 5개국은 개방형 세계경제를 확고하게 건설하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분명하게 반대하며 무역과 투자 자유화와 편리화를 추진하고 경제 글로벌화가 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일반특혜적이고 균형적이며 상생적으로 발전하도록 공동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릭스 정상회담의 윤번의장국인 남아공은 이번 회담의 주제를 '아프리카에서의 브릭스, 제4차 산업혁명을 통한 포용성 성장 실현과 공동 번영의 협력'으로 정했다. 이는 비록 새로운 기념은 아니지만 최근 몇년간 신흥경제체의 성공적인 발전경험의 지속과 연장이며 아프리카 요소가 명확하게 가미되었다.

글로벌 '포용성 성장' 실현의 적극적인 실천자와 중요한 기여자로서 최근 몇년간 중국은 '혁신, 조율, 녹색, 개방, 공유'를 국가발전이념으로 하고 인민 중심을 견지해 국가 제반에 관계되는 일련의 심각한 변혁을 실현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요하네스버그 브릭스 상공포럼에서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의 세계경제성장에 대한 기여율은 이미 80%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환율로 계산할 때 일부 국가의 경제총량이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에 달해 지금의 속도대로라면 10년 후 세계 경제총량의 절반을 차지할 전망이다. 의심할바없이 발전에 대한 강렬한 염원과 긴박감으로 브릭스 5개국은 전례없는 좋은 추세를 이어가려 하고 있으며 중국이 제출한 '포용성 성장 실현과 공동번영의 협력'은 이러한 발전추세를 지속하는 필연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현재 다수 국가는 포용성 성장에 대한 공통인식을 형성했다. 하지만 그다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진정으로 포용성 성장을 실현하려면 단기적인 이익과 국부적인 이익에서 벗어난 장원한 안목과 확고한 의지에 의거한 거침없는 행동력을 필요로 한다. 특히 최근 몇년간 글로벌 무역 배타주의와 보호주의가 성생하고 있는 배경에서 상술한 두가지는 더없이 중요하다.

중국에는 '100리를 가려는 사람은 90리를 반으로 잡는다'는 말이 있다. 그 뜻인즉 무슨 일이나 처음은 쉽고 끝마무리가 어려우니 끝까지 마음을 놓지 말고 견지해야 한다는 말이다. 요하네스회동기간 브릭스 5개국은 투자와 무역 보호주의를 반대하는 명확한 입장과 함께 협력을 강화해 공동으로 도전에 대응하려는 의향을 표명했다.

우리의 운명과 발전 리듬을 파악하는 것은 브릭스 내부의 고도로 되는 공통인식이다. 포용을 선택할지 배타를 선택할지? 다자주의를 견지할지 일방주의를 견지할지? 최근 몇년간 브릭스 정상회동에서 형성한 공통인식 중 브릭스 신개발은행, '일대일로'창의, '브릭스 신산업혁명 동반자관계' 등 추진 중인 협력 플랫폼과 협력프로젝트에서 우리는 명확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번역/편집: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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