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총리, 미국과 계속 협력할 의향있지만 완전히 의존해서는 안돼

2018-07-21 17:39:51

메르켈 독일 총리는 20일 독일은 범대서양관계가 큰 도전에 직면한 시점에서 미국과의 협력은 여전히 유지해야겠지만 더이상 유럽이 미국에 의존해서는 안된다고 거듭 천명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매년 한 차례씩 개최되는 하계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더이상 단순히 초강대국인 미국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세계 질서 중에서 우리의 역할을 찾아야' 하며 '현 시점에서 유럽연합의 가장 시급한 사안은 국방 분야에서의 영구적이면서도 구조적인 협력'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현재 독일과 미국 양국간의 협력은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있다고 말하면서 범대서양 관계,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관계가 독일에는 여전히 중요다하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비록 향후에도 양국 간에는 여전히 많은 분쟁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독일은 여전히 미국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수호해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미국과 유럽연합간 무역마찰은 세계적인 경제 정세를 더욱 준엄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융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다음주 미국을 방문하게 되며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과 유럽연합 간의 자동차 관세 부과 문제에 대해 협상을 진행하게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만약 협상에서 실패할 경우, 유럽연합은 미국에 반격을 가할 수 밖에 없다고 하면서 그렇게 되면 유럽과 미국은 무역전쟁의 최악의 시나리오를 쓰게 되것이라고 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최근 유럽연합 및 나토 회원국들에 대한 비판을 수차례 해왔습니다. 얼마전 나토 정상회의에서 트럼프가 '독일은 이미 러시아의 포로'라고 비난한데 이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독일과 러시아가 천연가스 수입 협의를 달성한 점을 질책하기도 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달력

뉴스:
국내 국제
문화:
뉴스 성구이야기 역사인물
중국어교실:
매일중국어 실용중국어회화
경제:
뉴스 인물
관광:
중국관광 관광앨범 먹거리
포토:
국제 국내
오디오
영상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