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외무부 장관 “브랙시트” 갈등으로 사임

2018-07-10 10:26:09 CRI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부 장관이 9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에게 사임 서한을 제출했습니다. 테리사 메이 총리는 이날 제레미 헌트 보건부 장관을 새로운 외무부 장관으로 임명했습니다.

앞서 "브렉시트"와 관련한 총리와의 입장차이로 영국 브렉시트부 장관인 데이빗 데이비스도 8일 사임했습니다.

여론은 보리스 존슨 전임 외무부 장관과 데이빗 데이비스 브렉시트부 장관이 "소프트 브렉시트(Soft Brexit, 온건한 방식의 영국 유럽연합 탈퇴) " 문제에서 총리와 갈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전임 장관을 대체하는 제레미 헌트 보건부 장관은 옥스포드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문화장관 등 직을 담임했습니다. 테리사 메이 총리가 이날 맷 핸콕 문화장관을 신임 보건부 장관으로 임명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지난주 테리사 메이 총리는 내각 성원들이 "브렉시트"문제에서 합의를 보았고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한 뒤 "영국-유럽연합화물자유무역구"를 설립할 것을 유럽연합에 제안했습니다.

여론은 이를 "소프트 브랙시트"로 해석했습니다. 이에 영국 국내 유럽연합 관세동맹과 유럽단일시장 탈퇴를 주장하는 "하드 브랙시트"파는 "소프트 브랙시트"로 영국은 유럽연합 무역규칙의 지속된 제한을 받게 되며 진정으로 "독립"을 실현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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