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관세부과로 미국기업의 생산원가 인상할 것

2018-07-09 09:56:23

7월 6일부터 미국이 340억달러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추가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기업과 소비자들은 거대한 충격을 받게 될 것이며 세계무역체계 또한 큰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미국 싱크탱크 학자와 영향을 받은 산업에서는 잇달아 이에 경고 또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랄프 이브 미국선진의료기술협회 글로벌전략분석담당 수석부총재는 수입제 부품의 원가가 인상될 것이며 미국 제조업체들에게 있어서 원가만 늘어나고 추가 비용은 보상 받지 못하기 때문에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 있는 싱크탱크인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는 트럼프 정부가 301조항에 근거해 추가관세를 부과한 것은 미국이 중국의 하이테크 포부에 대한 우려에 기반해 취한 효과없는 대응이라며 다국가 공급망만 타격을 입고 미국의 기술경쟁력에 피해를 줄 뿐이라는 연구 결과를 밝혔습니다. 


이 연구보고서의 작성자 중의 일원인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마리에 러블리 수석연구원은 주로 관세 영향을 받는 기업은 중국 국내 기업이 아니라 중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국, 유럽, 일본의 다국가 회사가 미국에 수출하는 제품이라며 이런 제품은 재가공을 거쳐 미국시장에서 판매되거나 미국 회사에서 수출하는 제품이라고 말했습니다.


차드 보운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중국이 수출하는 전자제품 등 부품가운데 중국 내 다국가기업의 생산 비례가 더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수입하는 대다수 제품은 완성품이 아니라 '메이드 인 아메리카'생산을 위한 중간자재입니다.  


이번에 트럼프정부가 추가관세를 부과한 중국산 수입품은 미국기업에서 자본과 설비 등을 투자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추가관세 부과는 이런 투자원가를 늘리게 되며 미국기업의 이익에 피해를 주게 됩니다.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러블리 연구원은 추가관세 부과 후 기업은 관세를 지불하고 계속 중국에서 수입하거나 원가 및 품질이 보다 높은 기타 제품으로 바꾸는 등 두가지 방식을 택할 수 있지만 궁극적인 결과는 모두 가격 인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미국외교관계협회에서 분석한 바와 같이 중국에서 수입하는 부품이 없다면 미국제조업체는 원가가 지나치게 높거나 또는 만들어낼 방법조차 없게 됩니다. 아울러 관세의 총적 효과는 가격인상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저하시키는 것입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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