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미한 외교장관회의, 조선반도 비핵화 실현 위한 긴밀한 공조 재확인

2018-07-08 16:06:40 CRI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조선방문을 마친 후 8일 도쿄에서 열린 일미한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강경화 한국외교부장은 삼국은 조선반도의 비핵화 실현 및 탄도미사일 제거를 위해 계속 긴밀히 공조할 것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8일 오전 총리관저에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했습니다.

아베신조 총리는 조선반도 핵문제, 미사일,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은 일본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조정상회담에서 '일본인 납치'문제를 언급한데 대해 사의를 표하며 일본과 미국은 향후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담 후 진행한 일미한 외교장관회의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번 조선방문 및 조선과의 협상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조선의 핵폐기 시간표와 관련한 협상에서 '일정한 진전'을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삼국 외교장관 회의가 끝난 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조선은 반드시 비핵화 약속을 우선 이행해야 한다며 조선에 대한 제재는 조선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를 실현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7일 저녁 국무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이에 앞서 그는 조선을 이틀간 방문했습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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