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통령, 남해문제 평화적 해결 기대

2018-06-18 20:21:18 CRI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18일 수도 마닐라에서 일방적으로 강경한 입장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중국과 솔직하게 교류하고 남해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 외교부 설립 12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 자리에서 남해문제를 미해결 상태로 두지 않을 것이라며 임기 내에 중국과 남해중재 결과의 집행문제를 토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현 정부는 영토완정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지만 남해문제는 필리핀과 중국관계의 전부가 아니며 양호한 양자관계는 필리핀이 경제와 안보영역의 이익을 수호하는데 긍정적인 촉진 역할을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중국과 무기장비분야의 협력을 한층 확대해 필리핀 군대와 경찰의 국가안보 수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필리핀 외무장관은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독립적 외교정책은 헌법 정신에 전적으로 부합하며 그 본질은 세계 모든 나라와 친구가 되는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기념 행사에서 필리핀 정부는 지난 1년간 업무 성과가 뛰어난 외교관들을 표창했습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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