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외교부장,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

2018-06-15 10:27:01

왕의(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4일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미 국무장관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 폼페이오 장관과 회담한 후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미관계 발전의 정확한 방향을 잘 파악하려면 양측은 양실이 아닌 상생,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 방식으로 경제무역 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하고 협력과정에 나타나는 걸림돌을 타당하게 제거해야 하며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하고 의견상이와 마찰로 중미관계를 정의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중국측에 일전에 있은 미조 싱가포르 정상회담 상황을 통보했습니다. 그는 반도 핵문제를 해결하려면 아직도 많은 작업들을 해야 한다면서 미국측은 이를 위해 중국측과 계속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미조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조선반도 핵문제를 대화 및 평화적 해결의 정확한 궤도에로 올려놓았다면서 중요한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미국과 조선을 포함한 해당 각측과 밀접히 소통해 반도 비핵화를 추동하고 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측의 응분의 역할을 발휘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미 관계 발전 현황에 언급해 왕의 부장은 미국측이 중국측과 함께 습근평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 회담에서 달성한 일련의 중요한 합의를 잘 실행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 의견상이의 관리통제를 통해 중미관계가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추동하기를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과 미국은 양실이 아닌 상생,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 방식으로 경제무역 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또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 공보의 규정을 엄수하여 대만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측은 중국측과 함께 협력을 확대하고 도전에 맞서 장기적인 전략관계 발전을 논의하고 보다 아름다운 세계를 공동으로 만들어갈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대만문제에서 미국측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하나의 중국 정책을 계속 견지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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