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곧 조선 방문

2018-05-31 10:01:01 CRI

러시아 외무성 사이트는 30일 발표한 통보에서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5월 31일 조선을 공식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통보는 러시아-조선 양국 외무부처 관계자들이 회담을 갖고 양자관계를 논의하며 조선반도 정세와 국제 및 지역의 기타 중요한 문제에 대해 견해를 나누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포럼에서 조선반도핵문제를 언급하면서 최후통첩과 강압으로 정세에 영향주려는 의도는 기필코 실패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는 조한, 조미 관계에 발생하는 변화를 지지한다며 예정된 미-조 회담이 최후통첩의 방식으로 끝나지 말기를 희망했습니다. 이어 그는 조선반도 비핵화는 단번에 해결되기 어렵기에 지속적인 노력과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고 피력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김정은 조선 최고령도자에게 편지를 보내 6월 12일로 예정된 두 정상의 싱가포르회담을 취소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또 26일 김정은 최고령도자와의 회담이 예정대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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