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조미정상 회담 개최 변화 관련해 발표

2018-05-25 11:19:5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조선이 최근 보여준 "공개적 적대감"에 기반하여 6월 중순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김정은 조선 최고 영도자와의 회담을 전격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아침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한에서 자신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상봉을 아주 기대했지만 조선측의 최근 발언에 나타난 ''엄청난 분노와 공개적 적대감''에 기반하여 지금 시점에서 오랫동안 계획돼온 이 회담을 하는 것은 현 시점에서는 부적절하다고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조선은 이번에 "좋은 기회"를 놓쳤다며 하지만 언젠가는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김정은 위원장은 이미 좋은 대화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대화라고 언급했습니다. 

구테헤스 유엔사무총장은 이날 제네바 대학의 한 군축의정과 관련된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자신은 원래 진행하기로 했던 조미 수뇌자 회담이 취소된 것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계속 대화로 조선반도의 평화의 길, 검증 가능한 비핵화의 길을 모색할 것을 각측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취소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새벽 청와대 관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들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그는 조선반도 비핵화와 반도의 항구적 평화는 포기할 수도, 미룰 수도 없는 역사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상 간 보다 직접적이고 긴밀한 대화로 해결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표명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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