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조 정상회동 연기 가능성 언급

2018-05-23 11:30:30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자신과 조선 최고영도자 김정은 위원장의 회동이 가능하게 연기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자신과 김정은 위원장의 회동은 "가능하게 6월12일에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며 혹시 그 뒤로 미루어 진행될 수 있다며 현재 소통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미국측이 회동에 "조건"을 제시했으며 만일 미국측의 요구가 만족을 얻지 못하면 회동은 성사될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김계관 조선 외무성 제1부상은 16일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 대통령 국가안전보장회의 볼턴 보좌관이 앞서 "선 핵포기, 후보상" 원칙의 "리비아 모델" 등 주장을 밝혔는데 이것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대국들에게 나라를 통채로 내맡기고 붕괴된 리비아나 이라크의 운명을 조선에 강요하려는 불순한 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계관 외무 부상은 만일 트럼프 행정부가 일방적으로 조선에 핵포기를 강요하려 든다면 조선은 조미 회담에 응하겠는가를 재고려할 수밖에 없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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