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수입철강 등에 대한 관세 부과에 WTO 우려

2018-03-03 10:14:16 CRI

2일 호베르토 아제베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은  일전에 수입 철강, 알루미늄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미국의 결정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호베르토 아제베도 사무총장은 이날 서면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WTO는 미국이 수입 철강, 알류미늄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계획에 "분명히 우려"를 표한다며 기타 각측이 이 계획을 겨냥해 세운 초보적인 대응을 보아 사태가 심각해지는 리스크가 이미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호베르토 아제베도 사무총장은 무역전쟁은 누구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는다며 WTO는 이번 사태의 진전을 주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1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주 구체적인 조치를 출범해 수입철강에 25% 관세를 추징하고 수입알류미늄제품에 10% 관세를 추징하며 이 관세는 "비교적 긴 시간"을 유지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이 최신 무역보호조치에 여러 측이 반대를 표했습니다.

프랑스 재정경제부  브뤼노 르 메르 장관은 2일 기자브리핑에서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제품에 관세를 추징하는 미국의 일방주의 조치를 "접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브뤼노 르 메르 장관은 이런 조치는 유럽경제 및 프랑스 철강기업에 중대한 영향을 일으킬 것이라며 유럽은 신속히 대응해야 하고 유럽연합이 하루빨리 행동방안을 내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브뤼노 르 메르 장관은 유럽과 미국 간의 무역전쟁은 쌍방 손실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만일 이 일방주의 조치를 강행할 경우 유럽은 "일치하게 협조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뤼노 르 메르 장관은 독일과 영국 등 유럽 기타 나라 재정경제부 책임자와 함께 미국의 상기 결정에 대한 대응책을 연구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이외에도 그는 프랑스철강업계 관련자들을 소집해 미국 측의 상기 결정에 대한 프랑스철강업의 잠재적인 영향을 연구,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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