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무부, 중국산 알루미늄호일에 덤핑·보조금 최종 판결

2018-03-01 11:36:38

미국 상무부가 27일 중국에서 수입되는 알루미늄호일에 덤핑·보조금 최종판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27일 성명에서 중국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알루미늄호일의 덤핑 마진율은 48.64%에서 106.09%이며 보조금 마진율은 17.17%에서 80.97%에 달했다고 최종판결했습니다.

미국 측의 절차에 따르면 만약 미국국제무역위원회가 4월 최종 판결에서 중국에서 수입되는 유사 상품이 미국의 관련 산업에 실질적인 손해와 위협을 초래했다고 밝혀질 경우, 미국 상무부는 미국 세관과 변경보호국에 관련 상품의 반덤핑과 반보조금 관세 징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미국 상무부는 이번 조사를 중단하게 됩니다.

미국 상무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같은 류 상품의 수입금액은 3억 8900만 달러입니다.

왕하군(王賀軍) 중국 상무부 무역구제국 국장은 조사과정 및 결과로부터 볼때, 미국 측은 여전히 WTO의 규칙을 무시하고 중국 알루미늄호일 기업의 이익에 심각한 손실을 가져다 주었다면서 중국 측은 이에 대해 강렬한 불만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미국의 잘못된 행실에 대해 중국은 자체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하기 위한 필요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왕하군 국장은 미국의 알루미늄 기업이 일찍 20여년 전에 부가가치가 비교적 낮은 알루미늄호일 생산시장에서 자발적으로 퇴출해 이윤창출이 비교적 높은 알루미늄재질 생산으로 전환했다면서 미국의 알루미늄호일 생산량의 하락과 시장배당의 감소는 미국 기업의 상업적 선택때문이지 알루미늄 호일수입으로 초래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이 부당하고 지나치게 무역구제조치를 사용하는 행위는 미국의 알루미늄 호일 산업의 "부흥"을 실현못할 뿐만 아니라 미국 내 취업 및 미국 소비자들의 이익에 해를 끼치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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