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4자 회담 개최...평창올림픽 개막식 조한 공동 입장

2018-01-21 15:20:13

현지시간으로 2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스위스 로잔 본부에서 4자회담을 열었습니다. 회담에서 각 측은 조선체육대표단의 규모와 경기 참가 종목, 참가 형식 등 세부사항과 관련해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4자회담은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외에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대표, 한국과 조선 고위정부 관원, 한조 국제올림픽위원회 회원이 참석했으며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담 최종 결정에 따르면 조선에서는 선수 22명을 평창 동계올림픽에 파견합니다. 한편 조한 대표단은 개막식에서 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하게 되며 처음으로 조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구성하게 됩니다.

회담 종료 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성명을 발표해 각 측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최종 토론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외에 조선대표단은 피겨 스케이팅, 쇼트트랙, 알파인 스키, 크로스 컨트리 스키 등 종목에 출전하게 됩니다.

바흐 위원장은 조선과 한국의 개막식 공동 입장과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등을 통해 올림픽이 단결의 위대한 상징이고 올림픽이 시종 가교로 되며 올림픽 정신은 존중과 대화, 이해라는 것을 말해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은 조선반도의 보다 밝은 미래를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은 우리에게 어떻게 평화롭게 경쟁하는가를 보여주며 의견상이가 있더라도 인류는 평화롭고 서로 존중하며 조화롭게 지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우리가 만약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올림픽 정신을 고양한다면 세계가 보다 아름다울 것이라면서 평창 올림픽 또한 이러한 메시지를 세계에 전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회담 참가 각측은 이날 "조선반도 올림픽 선언"에 공동으로 서명해 조선의 평창 동게올림픽 참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세부사항을 명확히 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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