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터키 비자 업무 전면재개 선언

2017-12-29 10:50:37 CRI

미국과 터키가 28일 상호 비자 업무를 전면 재개했습니다. 이로써 약 3개월간 지속된 비자전쟁이 일단락되었습니다.

미국국무원은 성명을 통해 수사를 받는 미국 공관 현지직원이 더는 없고 앞으로 업무 수행을 이유로 구금, 구속되는 일이 없을 것이며 미국 공관 현지직원을 구금할 경우 사전에 미국정부에 구두로 알려야 한다는 확약을  터키정부로부터 받았고 올해 10월부터 이 확약이 이행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국무원은 이로써 안전형세가 충분히 개선되었다고 판단해 터키 비자업무를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동시에 성명은 미국 측은 터키 주재 미국 공관 현지직원의 고소문제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또 비상상황에서 체포된 미국 공민 안건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미국 측은 만족된 해결책을 강구하도록 터키 측과의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터키 측은 미국 측의 결정에 환영을 표했습니다. 이어 미국 주재 터키대사관은 미국 비자 업무를 전면 재개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주재 터키대사관은 터키정부가 미국 측에 대한 이른바 확약을 부인하면서 미국 측이 터키와 미국 대중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10월 4일 이스탄불 주재 미국 총영사관 현지직원이 "정치 군사 첩보활동"에 종사하고 "헌법질서 전복을 기도"했으며 "귈렌 운동(Gulen movement)" 회원인 여러 관찰관원과 연계되어 있다는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터키 주재 미국 대사관은 5일 성명을 통해 이 사건은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이번 사건으로 "심각한 불안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10월 8일 미국과 터키는 선후로 비이민 비자 업무를 중단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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