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총리 문재인 한국 대통령 회견

2017-11-14 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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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극강 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 13일 저녁 마닐라에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을 회견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한 양국은 이웃나라이고 중요한 협력파트너라고 하면서 수교 25년 이래 양자관계와 협력이 급속도로 발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이 베트남 다낭에서 아태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석하는 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재차 회담하면서 중한관계 개선에 주력하는데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이루었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양측 모두 다년간 쌓아온 정치적 상호믿음을 소중히 하고 각자 핵심이익과 중요한 관심사를 상호 존중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중일한 3국이 '사드'문제를 단계별로 해결하는데 일부 공감대를 이루었다면서 한국 측이 계속해서 실제적인 노력으로 중한관계 발전에서의 장애를 해소하고 중한관계가 정상적인 궤도를 따라 안정하고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확보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한 양국은 광범한 공통이익과 거대한 협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측이 발전전략을 접목하고 상호 우세를 발휘해 경제무역과 금융, 제조업, 환경보호 등 영역의 호혜협력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인적 내왕과 인문 교류를 강화해 양국 관계의 민의기반을 단단히 다지기를 기대했습니다. 이어 그는 양측이 함께 노력해 중한관계 복구와 개선을 토대로 양국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중관계가 새로운 출발점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 측은 중국 측과 적극적으로 노력해 정치적 상호신뢰를 다시 수립하고 경제무역, 인문 등 교류 협력을 회복해 양국 관계가 하루빨리 정상적인 발전궤도에 들어서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양측은 공동의 관심사인 역내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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