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이사벨 세인트 말로 파나마 부통령과 정치협상 진행

2017-09-18 10:10:20

현지시간 9월 17일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파나마시티에서 이사벨 세인트 말로 파나마 부통령 겸 외무부장과 양국 외교부 간 첫 정치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과 파나마 수교 후 지난 3개월 남짓 동안 두 나라 사이에는 밀접한 왕래가 있었고 협력성과도 초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파나마 측이 중국을 향한 대문을 활짝 열었으니 중국도 두 팔 벌려 새로운 벗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양국은 함께 발전하고 번영을 이루며 장기적으로 믿을만한 협력동반자가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올해안으로 바렐라 파나마 대통령의 방중을 환영하며 방문이 양국의 경제, 투자, 생산능력, 해운, 항공,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촉진을 위한 강력한 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양국관계의 정치적 기초를 단단히 다져갈 의향이 있으며 파나마 측이 양국 수교시의 성명에 따라 대만 문제를 잘 처리함과 동시에 각 항 약속을 실질적으로 이행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왕의 부장은 중국은 파나마와 다자 사무에서의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고 중국의 영향력으로 국제무대에서의 파나마의 정당하고도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인트 말로 파나마 부통령은 파나마 측은 중국과 하루속히 다자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여 인프라시설, 금융, 해운, 항공, 관광, 문화 등 분야에서 중국과 협력하고 양국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파나마 부통령은 또 중국의 '일대일로' 창의를 지지함과 동시에 참여도 희망한다고 전하면서 지역의 상호연결과 소통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이 라틴아메리카 시장에 진입하여 이들 국가와 협력함에 있어서 파나마는 교량역할을 할 의향이 있다고 했습니다.  

파나마 부통령은 파나마 측은 대만문제에서의 중국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했다고 말하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할 것이며 수교성명에서 한 약속을 잘 이행하고 대만과 그 어떤 형식의 공식적인 접촉과 왕래를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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