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4대 도시 휴스턴 홍수 피해 확산

2017-08-28 13:27:19 CRI

25일 4급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으로 미국 텍사스주의 여러 지역에 폭우가 내려 홍수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제4대 도시 휴스턴은 심각한 홍수피해를 입어 도심이 물에 잠겼으며 일부 거리는 심지어 "강"으로 변했습니다.

터너 휴스턴시 시장은 27일 민중들에게 절대 함부로 거리에 나가지 말도록 주의를 환기시켰습니다.

그는 폭풍이 철저하게 지나갈때까지 거리에 나가지 말라고 당부하면서 전날 교훈을 명기하고 비가 작아지더라도 폭우가 지나갔다고 여기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26일 휴스턴은 오후 잠시 비가 멎는듯 했으나 저녁무렵부터 또 다시 큰 비가 내렸으며 강우량이 더 커졌습니다.

터너 시장은 큰 비가 내릴때는 구조인원들도 이동이 어렵기 때문에 구조가 제때에 이루어지기 힘들다면서 홍수에 갇히지 않을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집에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7일 오전까지 휴스턴 정부는 구조전화 2000 여통을 받았으며 다행히 대부분 사람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나 여성 한명은 홍수로 인해 차에 갇혀 숨졌다고 터너 시장은 전했습니다.

그렉 애보트 텍사스주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텍사스 주의 인명피해 상황 집계가 시작되지 않았다며 가장 시급한 것은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텍사스주는 이미 홍수에 갇힌 민중 이전에 직승기 여러대와 선박 여러척, 차량 여러대를 동원했습니다.

미 연방정부와 다른 주들에서도 텍사스주의 구조를 돕고 있다면서 애보트 주지사는 주택 인근에서 홍수가 발생하면 최대한 지세가 높은 곳이나 지붕에 올라가 재해를 피하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27일 트위터에 연일 지속된 폭우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고하면서 이번 홍수는 "생명을 위협하는 전례 없던" 피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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