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국의 외교시설 봉쇄에 “이에는 이” 발표

2017-07-15 11:28:31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14일, 러시아는 이미 미국이 미국 주재 러시아 외교시설을 봉쇄한데 대등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여 있으며 러시아 주재 미국 외교관을 축출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얼마전 "몰수"한 러시아의 외교재산을 반환하지 않고 러시아 외교관 축출 결정을 철회하지 않았으며 미국에 상주하는 러시아 외교관에게 비자 발급을 거부하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사건에 계속 진전이 없을 경우 러시아는 부득이하게 대등한 조치를 취할것이며 러시아 주재 미국 외교관을 축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러시아는 17일 톰 섀넌 미 국무차관과 랴브코브 러시아 외무차관의 면담에서 미국이 러시아의 외교재산문제와 관련해 자세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를 희망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양자가 회담에서 달성하는 공감대가 러시아가 미국과 대등한 조치를 취해 미국의 러시아 주재 외교관을 축출하고 러시아에 있는 미국의 일부 자산을 차압할지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 4월21일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미국의 제안에 따라 틸슨 미 국무장관과 전화통화하면서 또 한번 전임 정부인 오바마 정부에 의해 "불법으로 몰수"당한 미국에 있는 러시아의 외교자산을 반환할것을 요청했습니다.

작년 12월, 미국정부는 "미국대선관여"와 "러시아에서 근무하는 미국 외교관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이유로 러시아 정보총국과 러시아연방안전국을 포함한 러시아의 5개 실물기구와 러시아정보총국 고위당국자 4명을 제재하고 미국에 있는 러시아 외교관과 그 가족 35명을 축출하며 뉴욕과 마릴랜드주에 위치해 있는 러시아 정부 소유의 부동산을 차압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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