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총리, 유럽연맹에 대한 반제재 조치 연장 표시

2017-06-30 11:30:05 CRI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29일 러시아 정부는 유럽연맹에 대한 반제재 조치를 2018년 연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며 유럽연맹의 러시아 제재 연장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연맹이 28일 발표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연장한다는 성명에 관해 메드베데프는 29일 러시아 정부 회의에서 유럽연맹은 지속적으로 러시아에 대한 비건설적인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러시아 정부는 유럽연맹 조치에 대응할 것이며 관련 문제는 하루전 이미 푸틴 대통령과 토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러시아 정부는 푸틴 대통령에게 유럽연맹에 대한 반제재 조치를 2018년 12월 31일 까지 연장할것을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유럽연맹 이사회는 28일 성명을 발표하고 유럽연맹이 민스크 협정의 집행 상황이 이상적이지 못한 점에 비추어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2018년 1월 31일 까지 재차 연장할것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메드베데프는 러시아의 유럽연맹에 대한 반제재 조치 연장은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며 자체 국가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서이고 러시아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구성 부분이기도 하다고 표했습니다.그는 러시아 농민들은 정부가 유럽연맹에 대한 반제재 조치를 연장할것을 여러번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맹은 2014년 7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불안정 정세를 조성한다는 이유로 러시아에 경제 제재를 내렸으며 같은해 9월 경제 제재 내용을 확대했고 여러번 제재 기한을 연장했습니다. 이에 대응해 러시아는 유럽연맹에 반제재 조치를 취했으며 주로 유럽연맹의 농산품 수입을 제한했습니다.

2015년 이래 유럽연맹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 기한은 민스크협정이 실시되는 상황과 연결시켜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민스크협정은 독일, 러시아, 프랑스, 우크라이나 4개국이 체결했고 주요 목표는 우크라이나 동부의 정전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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