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한국 첫 여성 외교장관 임명

2017-06-19 09:55:15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18일 전 유엔 고위관원 강경화를 외교부장관으로 정식 임명하면서 강경화는 한국 첫 여성 외교부 장관이 되었습니다.

1955년생인 강경화는 이에 앞서 유엔에서 수년간 근무하면서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인도주의 업무조정국 사무차장보 등 직에 있었습니다. 유엔 근무에 앞서 그는 한국 외교통상부 국제기구국 국장 직을 지낸바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달 21일 강경화를 외교부 장관으로 지명했지만 국회의 적지 않은 야당 의원들이 강경화의 이력상 "오점"을 이유로 그의 임명을 거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에 국회의 그 어떤 청문회도 거치지 않은 상황에서 강경화를 임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명인사의 능력과 과거의 잘못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문재인은 18일 강경화에게 임명서를 발급하면서 한미 정상회담, G20 정상회의 등 중요한 외교사무를 눈앞에 두고 외교부 장관직을 더는 계속 공석으로 둘 수 없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강강화가 실제행동으로 자신을 증명해 보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규정에 따라 외교부 등 부처의 장관지명인선은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지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떠나서 모두 임명할 수 있습니다.

한국 언론들은 문재인의 이번 거동은 한국 여야당간의 긴장정세를 유발해 기타 부처 장관의 임명과 보충예산안 등 사무와 관련해 국회에서 야당의 더욱 강력한 저애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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