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러·미 협력 강조

2017-06-16 16:18:58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5일 러시아와 미국은 양자관계 정상화를 희망한다면서 양국은 서로 비방하지 말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시청자와의 대화"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러시아는 미국을 적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양국은 두차례 세계 대전에서 모두 같은 편에 섰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많은 러시아인들은 미국 민중들이 이룩한 성과를 존중한다면서 러미관계가 정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이 추진하는 대러시아 제재는 "양날의 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유엔의 집계에 따르면 미국은 대러시아제재과정에 러시아는 500억~520억 달러의 손실을 보았지만 미국은 1000억달러의 손실을 보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하지만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는 러시아에 이득도 가져다주었다면서 지난 2년간 러시아가 자급자족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과일과 채소에 대한 수입을 엄격히 규제하면서 당시의 인플레율이 12.9%까지 치솟았지만 정부가 국내 과일과 채소, 육류 등 농산물업을 전폭적으로 발전시키면서 현재 국내 인플레율은 4.1%로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미국은 대규모 살상성 무기 확산을 방지하는 분야에서 효과적인 협력을 전개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와 미국은 모두 핵무기 대국으로 양측은 이 영역에서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양국은 극단주의와 테러리즘의 근원의 하나인 빈곤해소문제도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란 핵문제는 러시아와 미국 등 국가 협력의 긍정적인 사례라면서 이는 러시아와 미국이 시리아문제 등에서도 계속 건설적인 협력을 전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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