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파리협약” 탈퇴 발표...국내외 비난

2017-06-02 10:59:05 CRI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월 1일 백악관에서 미국은 글로벌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파리협약"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있은 기자회견에서 "파리협약"은 미국에 불리한 반면 다른 나라에 혜택을 준다면서 미국은 재협상을 가동해 미국에 공평한 협의 달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후문제에서 트럼프 정부의 이러한 입장은 국내외의 광범위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발표해 미국은 "미래를 거부하는 소수 국가반열에 진입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도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이 "파리협약"에서 탈퇴한다고 선포했는데 이는 아주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성명은 2015년에 세계 각 국은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행동이 거대한 기회라는 것을 인식하고 "파리협약"을 달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미국의 일부 도시와 주, 비즈니스계가 기타 나라와 함께 계속 원견성과 지도력을 과시해 저탄소와 적응성이 강한 경제성장을 실현하고 21세기의 번영과 혁신, 고품질의 취업시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성명은 밝혔습니다.

화춘영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6월 1일, 중국측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파리협약"의 성과를 수호하기 위해 관련 각 측과 함께 공동으로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기후변화는 세계적인 도전이며 그 어떤 국가를 막론하고 관여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화춘영 대변인은 "파리협약"의 성과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며 국제사회의 폭넓은 공감대를 모았고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노력 방향과 목표를 더 한층 명확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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