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대통령“미국의 한국내 사드체계 배치를 좌시 않을 것”

2017-06-02 09:38:54 CRI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는 미국이 한국에 '사드'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제21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참가차로 온 10개 세계 주요 통신사 책임자들을 회견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통신사 책임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미국과 유럽이 극동에서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확장하는 것은 군비경쟁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면서 러시아는 한국내 사드 배치를 망라한 미국의 관련 행동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조선이 내일 모든 핵실험과 미사일 계획 중단을 선포한다고 해도 미국은 또 다른 구실로 미사일 방어체계를 지속적으로 건설하거나 또는 유럽에서 했던 것처럼 아무 이유도 없이 건설할 것이라면서 러시아는 반드시 이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극동과 남 쿠릴열도(일본명: 북방네개섬)에서 러시아의 군사배치는 러시아의 주동적인 행위인 것이 아니라 외부 상황에 대한 대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남 쿠릴열도를 일본에 넘겨줄 경우 일미협의에 따라 미국은 이론적으로 남쿠릴열도 제도에 군대를 주둔시킬 수 있다며 이는 러시아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은 1997년에 제1회가 진행된 후 해마다 한번씩 진행됐습니다. 이 포럼은 각국 정계, 비즈니스계 인사 특히는 신흥경제체와 개도국 시장인사들이 경제발전문제를 토론하는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올해 포럼은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됩니다.

번역/편집:한창송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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