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韓대통령 '사드' 발사대 비공개 반입 철저히 조사해야"

2017-05-31 09:19:27 CRI

한국 청와대는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 발사대 4기가 비공개 추가 반입된 사실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한국에 배치된 2기의 발사대 외에 4기가 이미 비공개로 추가 반입된 사실을 보고 받고 "매우 충격적"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수석에 의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미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직접 전화해 관련 사실을 재확인했고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민정수석에게 "사드 발사대가 어떤 경위로 반입된 것인지, 결정은 누가 했는지, 왜 국민에게 공개하지 않고 새 정부에도 지금까지 보고를 누락한 것인지 등을 진상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한국 국방부는 이달 25일에 제출한 보고서에도 발사대 4기가 추가 반입됐다는 언급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추가 반입된 발사대 4기는 한국 대선 전에 한국에 운반되었습니다.

한미 양국은 지난 4월 26일에 현지 주민과 주변국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드'체계의 일부 장비를 한국 경상북도 성주군에 배치했습니다.

현재 한국 국내에서는 '사드'배치문제를 재검토하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사드대책특별위원회는 이달 12일 브리핑에서 '사드' 배치를 중단함과 동시에 '사드'의 국회 비준 동의를 거쳐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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