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총리, EU에 단결 강화해 미국-유럽간 갈등 대처 촉구

2017-05-29 16:17:36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8일 유럽연합 회원국에 단결을 강화해 미국 정책과의 갈등 및 영국 브렉시트 풍파 등 위기에 공동으로 대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독일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이날 독일 바이에른주에서 열린 선거유세에 참석해 일전에 끝난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건적인 기후협의를 지지할 데 관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7개국 지도자들도 기후변화문제에 대해 합의하지 못했다며 이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최근 며칠간의 경험으로 보아 우리가 다른 나라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시대는 끝났다며 유럽인들은 반드시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장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영국, 미국 지어 러시아 및 기타 나라와의 우호적인 이웃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지만 유럽인으로서 반드시 자신의 운명을 위해 분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틀간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는 27일 이탈리아 시틸리아의 타로으리만에서 폐막했습니다. 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주요 7개국은 테러안전과 자유무역 등 면에서 합의를 보았으나 기후변화 대처문제에서는 공감대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회의기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우선" 정책으로 미국과 유럽연합간의 균열이 보다 뚜렷해졌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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