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이집트 버스 피습사건 규탄

2017-05-27 12:50:35

유엔 안보이사회와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26일 각기 성명을 발표해 이집트 엘 미냐 버스 피습사건을 규탄하고 습격자들을 법으로 제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안보리는 언론 성명에서 가장 강력한 어구로 이번 테러습격사건을 규탄했습니다. 안보리 성명은 모든 형식의 테러리즘은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가장 엄중한 위협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성명에서 안보리는 이번 테러리즘의 실시자와 조직자, 지원자, 지지자들을 법으로 제재해야 한다고 강조함과 동시에 모든 국가가 국제법과 안보리 해당 결의가 규정한 의무에 따라 이집트 등 관련국 정부와 적극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대변인 성명을 발표해 그 어떤 이유도 이처럼 무서운 폭력 습격의 죄책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피해자 가족과 이집트 정부 및 인민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로를 표하고 부상자들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라며 테러 조작자들을 법으로 제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 안전부문에 따르면 26일 이집트의 버스 두 대가 남부 엘 미냐주에서 신분불명의 무장분자들의 총격을 받았습니다. 이집트국가TV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이번 습격으로 적어도 26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다쳤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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