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외교부장, 일본 외무상과 회동

2017-04-29 09:35:55

4월 28일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뉴욕에서 유엔안보이사회 조선반도핵문제 장관급 공개회의에 참석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회동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2017년과 2018년은 각각 중일 국교정상화 45주년과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이 되는 해라고 언급하면서 양 측은 이를 계기로 전 세대가 이룬 중요한 공감대를 되새기고 양자 관계의 중요한 정치적 기초를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그러나 양자, 다자 분야에서 특히 중국의 핵심 이익과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 일본이 한동안 소극적인 조치와 도발 행위를 취해 원래 취약했던 양국의 관계 개선 추세에 해를 끼쳤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일 관계는 양국의 역대 지도자, 각계 인사들이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로 임의로 어떤 세력에 의해 파괴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왕의 부장은 일본은 장기적인 시각으로 양국관계를 바라보고 중국과 경제, 민간, 청년, 문화교류 등 면에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들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 등이 중국에서 개최하는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가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했습니다.

한편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은 일본은 중국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개선하고 양국 관계의 긍정적인 면을 확대해나가며 갈등을 타당하게 관리, 제어할 수 있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올해는 일중 국교 정상화 45주년으로 일련의 기념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양국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본은 양국 전 세대가 구축해온 일중 우호관계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양국의 충돌과 대립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 측은 조선반도 핵문제와 관련해서도 교류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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