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중 “사드” 배치 시공차량 재차 제지

2017-04-21 11:14:33

한국 반"사드" 민간단체는 20일 "사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지역의 인근 주민과 평화인사들이 이날 시공차량 진입을 가로막다가 경찰과의 충돌로 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드 배치지역의 인근주민과 평화인사들로 구성된 민간단체는 이날 오전 6시 30분경 주한미군의 소유로 추정되는 중장비 2대가 "사드" 배치지역인 성주 골프장에 진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때 수십명의 현지 주민과 평화인사들은 배치지역의 입구와 인근 도로를 가로막고 중장비의 진입을 제지하려 했으며 양측은 30분 넘게 대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측은 수백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질서를 유지하게 했고 중장비는 결국 "사드" 배치 예정지에 진입했습니다. 그 사이 경찰과 항의민중들간의 몸싸움으로 현지 주민 2명이 다쳤고 그 중 한명은 부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날 점심 쯤 경찰 측은 재차 기타 시공설비를 배치지역에 반입하려 시도하다가 현지 주민들의 제지로 포기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성명을 통해 "사드"를 배치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무효하고 불법이며 위헌행위에 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29일 한국 성주 주민들은 "사드" 배치지역에 진입해 측량시공하려는 트럭을 성공적으로 제지했습니다. 이어 한국 군부 측은 헬리콥터로 시공설비를 배치지역으로 운송했습니다.

한편 한국여론조사기구인 "URI연구자문회사"와 민간단체 "민주참여인민단결기구"가 함께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56.5%가 "사드"배치의 중단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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