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약 51% 유권자 헌법 개정 찬성

2017-04-17 10:50:43

터키 아나도루 통신사가 16일 발표한 초보적인 집계 결과에 따르면 터키 헌법 개정 국민투표에서 약 51.35%의 유권자들이 헌법 개정을 찬성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16일 저녁 터키 헌법 개정 초안이 당일 국민 표결을 통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국민투표는 18개 헌법 개정 조항과 관련되며 그중에서 논쟁이 가장 많은 조항은 터키공화국의 정체를 의회제에서 대통령제로 바꾸는 것입니다. 헌법 개정 초안에 따라 대통령은 두 명의 부통령 직을 두고, 부통령과 정부 장관을 직접 임명 또는 해임할 수 있고, 계속해 정당 대표 직을 담임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의회제에서 대통령제로 바뀌면서 총리 직무는 폐지됩니다. 이번 헌법 개정으로 대통령에게 실권이 더해졌습니다.     

터키 최고 선거위원회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이번 국민 투표에서 경내 유권자 등록수는 약 5530만명이고 해외 유권자 등록수는 약 290만명에 달했습니다. 이번 국민투표를 위해 터키는 전국에 16만개 투표소를 설치했고 현지 시간으로 16일 17시까지 모든 투표가 마감됐으며 초보적인 집계를 보면 투표률이 86%를 초과했습니다.

터키 최고 선거위원회는 한주 내에 투표 결과를 정식 발표하게 됩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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