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경찰측 김정남 피살사건 조사차 한 남성 구금

2017-02-17 09:41:29 CRI

말레이시아 경찰측은 16일 저녁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김정남 공항 피살사건의 조사를 위해 15일 저녁 말레이시아 국적의 26살 남성 무함마드 파리드를 구금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이 남성은 두번째 여성 용의자의 남자친구입니다.

이번 사건의 형사수사를 담당한 압둘 사마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경찰서장은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경찰측은 이미 이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규정했다며 아직까지는 파리드를 살인사건의 시행자로 보지 않고 다만 수사를 협조하도록 구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압둘 사마 경찰서장은 경찰측은 파리드로부터 입수한 정보의 도움으로 두번째 여성 용의자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측이 발표한 정보에 의하면 13일 조선국적의 한 남성이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의 2번 터미널에서 의료도움을 요청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던 도중 숨졌습니다.

공항 감시 카메라 화면에 나타났던 두 명의 여성 용의자는 15일과 16일에 체포됐습니다. 두 용의자는 베트남 여권과 인도네시아 여권 소지자입니다.

아흐마드 자히드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16일 사망한 이 조선국적의 남성이 조선 김정은 최고령도자의 이복형 김정남이라고 확인했습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16일 말레이시아 경찰측이 이날 체포한 인도네시아 여권을 소지한 여성 용의자가 인도네시아 국민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여권정보에 의하면 이 인도네시아 공민은 1992년 2월 11일 인도네시아 세랑에서 태어났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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