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팔 양측 평화 실현 "양국방안"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2017-02-16 09:54:21 CRI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쌍방이 원한다면 자신은 "일국방안"혹은 "양국방안"으로 양국 평화를 실현하는 것을 모두 지지한다고 표했습니다. 이는 "양국방안"을 지지해온 역대 미국 정부의 입장을 포기한 것으로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문 온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함께 진행한 공동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일국방안" 혹은 "양국방안"문제에 있어서 자신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쌍방이 모두 원하는 방안을 접수할 것이며 두 방안 모두 자신에게 있어서 별 문제가 아니라고 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쌍방이 평화 협의를 달성하도록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지만 관련 쌍방은 반드시 직접 담판하고 양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때문에 그는 정착촌 건설을 잠시 중단할 것을 네타냐후 총리에게 요청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정착촌 문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충돌의 핵심문제가 아니며 충돌을 격화시키는 주요 원인도 아니라면서 이 문제는 응당 평화 담판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평화 담판은 팔레스타인측이 이스라엘 유대인국가의 지위를 승인하고 지역 안보 정세에 대한 이스라엘측의 통제를 동의하는 전제하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착촌 문제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문제의 가장 결정적인 원인의 하나입니다. 이스라엘은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후 동예루살렘과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 유대인 정착촌을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국제사회는 모든 유대인 정착촌 건설은 모두 불법이고 중동지역의 평화실현에 위협을 조성한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유엔안보이사회는 지난해 12월 결의를 채택해 이스라엘이 점령한 파키스탄 영토에 정착촌을 건설하는 것은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재천명하고 모든 정착 활동을 중지할 것을 이스라엘에 촉구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장기간 이스라엘을 두둔해 나서던 미국이 이번 투표에서 기권표를 행사한 것입니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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