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토안보부 입국 제한령 잠정 중단, 워싱턴서 입국 제한령 반대 시위 발생

2017-02-05 15:07:45 CRI

제임스 로바트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3일, 트럼프가 반포한 난민 등 군체의 입국제한과 관련한 행정명령의 시행을 미국 전역에서 잠정 중단하라고 판결했습니다.

4일 미국 국토안보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반포한 입국제한령을 잠정 중단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연방법원 판사의 판결에 따라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시행하는 모든 행동을 즉각 잠정 중단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자신의 트윗에 이른바 판사의 의견은 황당하고 가소로운 것이라며 뒤짚어질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로바트 판사가 관련 판결을 내린 후 미국 세관과 국경보호국은 3일 저녁 전화회의를 통해 '정상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것"을 미국의 주요항공사들에 통지했습니다.

4일 미국의 국제 항공편들은 트럼프 행정명령의 제한을 받은 여객들의 미국행 비행기 탑승을 허용했습니다.

이밖에 최근 한주간 약 6만명의 미국 입국비자가 입국 제한령으로 취소됐습니다. 미 국무성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령에 따라 취소된 비자들을 원상 복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4일 오전 천여만명의 민중들이 백악관 부근에서 시위를 가지고 트럼프 대통령의 입국제한령에 항의했습니다.

이는 워싱턴에서 연속 두 주말째 입국제한령 반대시위를 단행한 것입니다.


뉴스:
국내 국제
문화:
뉴스 성구이야기 역사인물
중국어교실:
매일중국어 실용중국어회화
경제:
뉴스 인물
관광:
중국관광 관광앨범 먹거리
포토:
국제 국내
오디오
영상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