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체부 "문화계 블래리스트" 관련 대 국민 사과

2017-01-24 10:03:53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23일 "문화계 블랙리스트"사건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전철을 밟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송수근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문환계 블랙리스트"는 문화계 자유와 창의력을 지키는 문체부의 취지에 어긋난다며 이에 부끄럽다고 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심각하게 반성하고 일련의 재발방지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엿습니다. 그는 또 진상이 밝혀질 수 있도록 문체부는 조사원들과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승낙했습니다. 

한편 "국정농단" 사건 조사를 맡은 특별검사팀은 청와대에서 "문화계 불랙리스트"를 작성해 리스트에 든 인원들의 정부 지원 행사참여 혹은 관련 행사에서의 수혜를 금지하도록 문체부에 지시했습니다. 이 사건은 매스컴을 통해 알려졌고 한국 대중들의 강력한 불만을 야기하면서 "국정농단"사건 조사의 초점 중 하나로 지목되었습니다. 


이달 21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및 실시 의혹으로 특검팀에 정식 구속되었습니다. 이어 조윤선은 문체부 장관 직을 사임했습니다.  특검팀은 22일  두 사람을 재소환해 블랙리스트 작성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 참여 의혹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측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지시를 전면 부인하며 왜곡된 보도를 강행한 현지 매체와 기자들을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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