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자, 러시아의 美 대선 해킹 인정

2017-01-12 09:59:07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1일 작년 미국 대선 기간 러시아가 미국 민주당 측에 인터넷 해킹을 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당선자는 미국 정보기구의 판단을 받아들이지 않았었습니다.

이날 대선 확정 후 뉴욕에서 열린 첫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당선자는 "해킹이 러시아 측의 소행임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러나 미국은 줄곧 많은 기타 나라와 개인 해커들의 공격을 받았왔다"고 언급했으며 이와함께 민주당 측이 해커들의 공격에 방어조치를 잘 하지 못한 점을 비평했습니다.

미국 유선TV뉴스 사이트가 10일 밝힌데 의하면 미국 정보부문은 며칠 전 트럼프 당선자에게 러시아가 해킹을 통해 미국 대선에 간섭한 상황을 회보할 때 기밀보고의 배후에 2페이지 분량의 제요를 첨부하고 러시아측이 트럼프 당선자의 사생활과 재무상황의 '검은 자료'를 장악했다는 정보가 있다면서 이때문에 그가 러시아에 경계할 것을 귀띔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자는 기자회견에서  이 보도는 "허위보도"라고 반박하면서 보도한 이 일은 "종래로 발생한적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미국 정보기구가 이와같은 허위보도를 퍼뜨린 행위는 "수치스러운 행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지난 6일 미 국가정보감독 사무실은 한 조사보고에서 러시아 정부가 사이버 해킹 등 방법으로 2016년 미국 대선에 간섭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는 러시아 정부가 트럼프에 상당히 우호적이며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여론을 조성하는 방법으로 트럼프의 당선 확률을 높이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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