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미 신망 무너뜨린 '백악관 주선자'

2020-04-14 11:17:06

폼페이오, 미 신망 무너뜨린 '백악관 주선자'

미국은 거의 약탈에 가까운 방식으로 제3국에서 독일로 운송되는 마스크를 가로막았고, 3M회사에 명령해 캐나다와 라틴미주 국가들에 하는 마스크 수출을 중지하려 시도했으며 방역에 늑장 대응한 책임을 중국에 전가하면서 중국에 대해 누차 종족주의 논조를 폈고 이란이나 쿠바 등 국가에 강도높은 제제를 실시해 이런 국가들이 긴급의료물자를 보장받지 못하도록 하는 등... 여러가지 비도덕적인 행위를 감행했다.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미국 외교 수준의 급격한 하락의 원인을 국무장관 폼페이오의 책임으로 지적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 심지어 전문 글을 발표해 폼페이오의 이번 감염병 대응 실패를 비난하며 미국 역사상 최악의 국무장관 중 한명이라고 비난했다.

사실, 폼페이오의 경치 경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실용주의 투기정치로 그는 미국 지도자들의 신임을 얻었고 워싱턴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복병을 실현했다.

사람들은 이번 기 미국 정부가 구성된 후 미국의 외교와 국가안보 결책 팀이 여러번 "교체"되었음을 주목하고 있다. 반대로 중앙정보국 국장의 직위에서 잠시 머무른 후 폼페이오는 지금까지 국무장관 직위를 안전하게 지키고 있다.

"뉴욕 타임즈"는 보도에서 폼페이오는 미국 지도자의 신변에서 가장 "빌붙고 아첨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오늘에 와서 폼페이오는 미국의 외교와 국가안보팀 중에서 그 영향력이 막강하다. 하지만 그의 직업 소양과 도덕품행은 이런 강대한 통제력에 부합하지 않으며 반대로 부당한 정책의 파괴성을 몇배로 확대하고 있을 뿐이다. 미군은 올해 1월 이란의 거셈 솔라이마니를 암살해 미국과 이란간 모순을 심각하게 격화시켰다. CNN은 미국 지도자가 암살 결정은 내린 막후조종자는 폼페이오라고 인정했다.

중동정세의 악화는 폼페이오를 포섭하는 보수 세력에게는 좋은 점이 있다. 이로하여 슈퍼대국의 외교 사명은 철저히 정치인들 이익의 "수확의 장소"로 전락되었고 이른바 중장기 외교 목표도 탁상공론이 되고 말았다. 이런 관점에서 볼때 지연의 측면에서는 물론 이란이나 아프간, 동북아정세, 또는 방역 상황에서의 국제협력에서 미국 외교는 일지계모 (一地雞毛)에 지나지 않는다.

폼페이오는 미국 지도자의 배후에 있는 "주선자"와 같다. 그의 교언영색은 자연스럽게 백악관의 안보결책에 영향을 주고 또 개변하고 있으면서 미국의 외교팀을 이끌고 일방주의 막다른 골목으로 광분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가 더큰 정치적 야심을 이룸으로써 그 책임은 다분히 미국 외교와 미국 지도자의 국제신용이 져야 한다는 것이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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