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 미국의 위협 공갈에는 “NO”를 외쳐야

2020-04-14 11:15:20

런던 정치경제학원 남아시아 연구센터의 안전분석가인 하난 후세인이 13일 CGTN에 기고문을 발표했다. 글은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국회 반중 독수리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나치게 중국 중심적"이라고 비난하며 세계보건기구에 자금 지원을 중단하겠다며 위협을 가하고 중국에 대한 오명화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데 미국 정치인들의 이런 비난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며 미국의 위협과 공갈에 "NO"를 외쳐야 한다고 적었다.

후세인은 최근 미 행정부가 국무부와 미 국제개발처 등에 상부의 허가를 받아야만 WHO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발표한데 대해 WHO에 대한 미국의 불만이 말에서 행동으로 바뀌고 있고 트럼프의 고위 보좌관들도 '다른 대체기구'에 자금을 배분하는 방안을 서두르고 있는데, 이는 WHO의 중요한 자금줄을 차단하고 그에 따른 글로벌 방역 공조를 저해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한편, 미국 정부의 우익 인사들은 틈을 타 중국의 WHO에서의 영향력이 '압도적이고 위험한 결과'를 낳았다고 과장하며 WHO지도부 교체를 위협하고 WHO를 대체할 기구를 찾으려고까지 하고 있다고 적었다.

글은 미국의 이러한 주장은 명백히 근거가 없다고 했다. "이미 1월에도 WHO는 전파 위험에 대해 경고했으나 미 정부는 듣는 체 하지 않았다. 중국 정부와 WHO 간 주고받은 내용은 사실적 근거가 남아 있다. 결코 통계수치와 실제 수치 간 오차도 발견되지 않았다. 명맥한 증거로만 봐도 중국 방역조치가 '너무 가혹하다'거나 '일방적'이라는 미국의 주장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라고 했다.

글은 WHO에 대한 미국 정부의 입장은 글로벌 공감대에 완전히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글은 "미국 각 주 고위 관리, 특사, 전세계 의료 권위자들과 미국 질병 전문가들은 WHO의 대응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반면 미국 정부는 자체 방역작업이 미흡한 데다가 전 세계 방역 협조마저 크게 파괴하고 있다. 일례로 얼마전 폼 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G7 외무장관 회의에서 '무한 바이러스'라고 주장한 것, 돌연 유럽 주요 동맹국들에 여행금지령을 실시한 것 등이다. 현재 미국은 도처에서 의료물자를 빼앗고 이웃나라에 물자지원을 중단하며 WHO의 경고조차 무시하고 있다"고 적었다.

후세인은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WHO에 자금 공급을 중단하는 행위는 죄악의 과오를 실증하는 것이며 미국 정부가 방역 협력을 택하지 않고 이른바 '허수아비'를 찾는 데만 급급한 이들의 소행은 또 한번 사람들의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을 쇄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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