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서 급선무는 방역이지 발병 근원에 대한 비난이 아니다

2020-03-05 20:06:39 CRI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의 최신 수치에 따르면 유럽 중부시간으로 4일 오전 10시까지 중국을 제외한 76개 나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668명에 달하고 사망자는 총 214명에 달했다.  이는 그 전날에 비해 세계적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103명 증가한 것이며 또 4개 나라에서 첫 확진자가 나타났다.

중국을 제외한 세계 여러 나라의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함과 아울러 일부 나라의 원인불명 감염병례도 사람들의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미국을 일례로 감염 경로 불명의 코로나19 감염자는 발병지를 다녀온 적도 없고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적도 없다.

테드로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우리는 바이러스의 근원을 모르며 바이러스의 자연숙주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 전염성과 엄중성에 대한 적당한 요해도 없기에 이런 문제의 답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의심할바없이 이는 세계 과학연구인원들이 직면한 공동의 난제이다. 일찍 2월11일 세계보건기구가 제네바에서 한차례 세계 회의를 열고 유명 과학자와 공공보건기구, 보건관원 등 주요기구와 인사가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의 근원 등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론이 없다.

세계보건기구 보건 비상사태 프로그램 기술 책임자인 유행병학 전문가 마리아 반 케르 코브는 작년 12월에 발생한 초기 환자가 화남해산물시장과 연관이 있지만 일부 초기 환자는 화남해산물시장에 간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유감스러운 점이라면 과학연구가 한창 진행 중인데 최초의 환자가 중국에서 보고되었다 하여 일부 사람들이 바이러스의 근원이 중국에 있다고 주장하고 일부 나라가 중국에 대해 무근거한 비난을 하며 심지어 일부 매체들이 이번 전염병을 '무한 폐렴', '중국 폐렴'이라고 명명한 것이다.

이런 무근거한 비난은 공황정서를 야기하고 과학연구를 교란하며 민간인들간의 보다 큰 불신을 초래할뿐이지 바이러스 대응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런 무책임한 작법은 과학계의 저지를 받았다. 세계보건기구 보건 비상사태 프로그램 관계자인  루이안은 "모든 질병의 근원은 어디든 다 가능성이 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는 세계적인 현상이며 전 세계에 모두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바이러스의 근원에는 정론이 없다. 현재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보다 많은 생명을 만구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자연사의 불행한 조우'에 직면해 바이러스에 대처하고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 국제 전문가팀은 중국의 여러 곳에 대해 9일간의 고찰을 진행한 후 중국의 경험이 세계가 본받을 바라고 지적했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의 고위고문인 브루스 엘워드 박사는 자주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타인과 교제시 안전거리를 두며 지역별로 차단하고 오래된 방법과 현대화된 과학기술을 함께 활용하는 것이 '현재 우리가 유일하게 확인한 사실에서 증명된 성공적인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기승을 부리는 바이러스에 맞서 우리는 편견을 버리고 힘을 합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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