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생사를 뒤로 하고 누군가는 자신감을 얻었다

2020-02-17 19:17:14 CRI

엘리베이터에 들어서면 마스크를 착용해도 소독수 냄새가 코를 찌른다. 중국의 코로나 19 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하지만 엘리베이터 내의 광고 화면에서는 무한 캡슐병원의 환자들이 방호복을 입은 간호사들과 함께 덩실 덩실 춤을 추는 장면이 뜬다. 화면속의 모든 이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발병 상황이 심각한 상황에서 각자 고군분전하만 외로운 사람은 없다. 확진환자를 전문 수용 치료하는 캡슐병원은 개원 첫날부터 줄곧 전국 테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캡슐병원 9개가 이미 개방했으며 입주 환자가 5606명에 달한다. 언론보도와 환자들의 셀카를 통해 매일매일 "캡슐병원"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세심한 네티즌들은 캡슐병원 내에서 환자들이 추고 있는 광장무가 종류가 다양함을 발견했다. 신강위구르족 무용을 추는 환자들은 신강에서 온 의사한테서 배운 것이고 담주민가를 부르는 환자들은 해남 의사한테서 배운것이며  바바무를 추는 환자는 사천 의사한테서 배운 것이이다.

14일 24시까지 전국 각지가 파견한 의료지원팀은 217개, 총 25633명 의료대원이 호북 지원에 나섰다. 이는 2008년 문천대지진때 동원한 규모와 속도를 훨씬 초과했다.  바이러스와 싸우는 이런 백의천사들은 밤에 낮을 이어 환자들의 구급과 치료에 투입되고 있다. 또한 갖은 방법을 동원해 정신적인 위안을 하고 있다.

캡슐병원에서는 또한 전문적인 심리소통과 심리자문 등을 진행하는 팀을 유치했다. 산동대학 제로병원(齊魯醫院)의 의료팀은 무한에 주둔한 후 무한의 환자들과 언어 소통이 원활하지 못할 가 우려해 48시간내에 무한방언과 관련된 수첩을 만들어 외지에서 온 의사들도 무한의 방언으로 "대단하다"며 환자들을 격려할수 있게 됐다.

이번 질병으로 환자들은 직접 생사를 경험하게 되었고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문을 닫아 걸고 집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생활을 다시 사고하게 되었다. 한평생 라면 밖에 끌일줄 모른다던 사람들이 최근에는 가족들로부터 "요리신"으로 떠받들렸고 어떤 사람들은 이제 다시는 인쇄한 책을 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한달간 인생  독서의 최다 시간을 얻었다.

또 어떤 이들은 경외심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사신과의 사투 후 사람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생활의 소정함을 알게 된 것이다.
 
어떤 이들은 또 감동을 수확했다.
스크린의 슈퍼 영웅과 비하면 방호복을 입은 불나방같은 의무인원들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다.
 
"백의천사가 따로 있습니까? 단지 많은 젊은이들이 흰 가운을 갈아입고 선배들을 본 받아 병 치료에 나서 사신과의 사투를 벌여 환자를 구하는 것뿐입니다..."

또 어떤 이들은 자신감을 얻었다.
수억에 달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자택격리"를 하고 있고 물, 전기, 난방, 통신, 생활물자공급이 끊기지 않았으며 사회질서가 혼란에 빠지지 않았고 국가 운행이 정상적이다. 많은 사람들은 SNS를 통해 중국인들은 자신에게 갈채를 보내고 자신의 국가에 갈채를 보낼 이유가 충분하다고 표했다.

가나(賈娜)라 부르는 무한 현지의 간호사는 "겨울은 반드시 지나고 봄이 어김없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때 무한은 여전히 지금의 무한이겠지만 중국인들은 더 단합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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