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의 결함”과 난처한 펠로시

2020-02-16 18:11:09

14일 진행한 뮌헨안보회의에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은 중국은 통신기술기업 화웨이를 이용해 "디지털 전제"를 감행하려 시도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관람석에서 이를 듣고 있던 중국 전 외교부 부부장인 부영(傅瑩) 중국 전인대외사위원회 부주임 위원은 이에 대해 질의를 제기했다.

그는 개혁개방이래 중국은 1G, 2G, 3G, 4G 등 서방 통신기술을 인입했고 또 마이크로소프트, IBM, 아마존 등 기업도 중국내에서 활발한 경영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그럼 왜서 중국 화웨이사의 5G 기술만이 서방 민주제도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서방의 민주제도가 이토록 취약한가 하고 반문을 제기했다.

부영 부주임 위원의 이와 같은 발언은 장내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펠로시는 이에 대해 화웨이 등 중국기업은 "자유기업 패턴대대로 움직이는 기업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무차별 원칙이 바로 이른바 "자유기업"이 준수하는 근본 원칙의 하나이다. 펠로시 등 미국 정객들은 이 원칙을 공공연히 어기고 있음이 분명하다. 또 영국, 독일 등은 펠로시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화웨이를 포함한 기타 나라 기업에 공평 경쟁할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길 원하고 있다.

이번기 뮌헨 안보회의 주제는 "서방의 결점"이다. 미국이 많은 문제에서 "미국 우선"정책을 내세우는 문제와 관련해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미국의 "세컨드 위대"는 바로 "가장 친밀한 동맹국의 이익을 희생하는것을 대가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실토했다.

"원싱턴 포스트"지는 일전에 미국 중앙정보국이 암암리에 통제하고 있는 기밀설비 제조업체 Crypto AG사가 반세기 동안 미국 등 소수 서방나라의 스파이 기구에 각국의 기밀 이메일을 해킹할 수 있는 코드를 비밀적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코드명이 Rubicon로 된 이 비밀계획은 전 세계 120여개 나라에로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이 "전 세계를 상대로 한 감시 욕망"과 펠로시가 말하는 "자유기업"은 현저히 대조된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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