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보건건강위원회 보도 대변인은 7일 베이징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폐렴 전국 범위내 추가 확진 병례가 연속 2일간 현저히 하락했다고 하면서 전 단계 전염병 발생 통제 조치 효과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보건건강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또 "빨리 발견하고 빨리 보고하며 빨리 진단하고 빨리 격리하며", "감염자를 집결하고 전문가를 집결하며 자원을 집결하고 집결 구급치료 하는"등 치료율과 완치율을 제고하고 감염율과 사망율을 감소시키는 여러 조치에 대해 소개했다.
2월 7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 3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와 신강생산건설병단에서 보고한 추가 확진 병례는 3399건이다.
보건건강위원회 의정의관국 곽연홍(郭燕红) 감찰원은 보도 발표회에서 현재 호북 무한의 가장 큰 문제는 부단히 증가하는 환자와 제한된 의료자원간 모순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무한시에 대한 각지의 지원력 부단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원된 의료인원은 이미 1만 천명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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